바람의 스티그마 완결을 봤습니다.

바람의스티그마

바람의스티그마(바람의 성흔) 애니메이션 완결을 봤습니다.
뭔가 뻔한 내용전개다 싶더니 갑자기 대 반전이 이루어지더군요.(네타는 금지~!)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잔류사념이... 그런 말이라니...
뭔가 그말을 듣고 확 깨버렸습니다.
대개의 애니는 미안하다던가 좋아한다던가 하는 말을 마지막 말로 남겼을건데 말이죠....
그 상태로 끝나버리다니 많아 아쉬움이 남네요.
뭔가 2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음 속에 확 닿은걸 잘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설명은 여기까지.
마음에 확 와 닿을수록 웬지 설명을 못하겠더군요.
말로 아무리 꾸며도 그 느낌을 전하지 못한다고 할까요....

소설도 보고싶긴 하지만....
일본어소설만 존재하더군요.
대원이나 학산에서 해석 좀 안해주려나요...

결론은,
간만에 마지막이 확 남는 애니를 봤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