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을 꿨어.

어디선가 본듯한 교실과 예전에 친구들...
그리고 지금 친구들, 소중한 사람들...이 혼재되어있는 교실.
그냥.. 추억에 대한 꿈이었을까?

그런데 갑자기 암흑이 되더라.
그냥 정전같은거였는데. 정전치곤 좀 이상했어.

그리고 그 사람이 다가왔어.
얼굴엔 이상한 가면같은 어두운 빛을 쓰고서.


"뭔가 너 무섭다"
라고 말했지

그 사람은 웃으며
"기분탓이 겠지"
라고 했어.

그 사람의 가면이 조금씩 더 일그러지기 시작했어.

.
.
.
.


꿈에서 깨어났다.
몸에 한기가 돌았다.
처음으로 꿈을 꾸고 겪는 오싹함이었다.
어떤 악몽을 꿔도 몸이 오싹할 정도로 현실감은 없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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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이나 됬다고 벌써 보고 싶은지..... 원...
매일 듣던 목소리도 안들리니까 허전하고...ㅋㅋ
애도 아니고... ㄱ-

그건그렇고...

도착했으면 도착했다고 연락이라도 한번 주지..
연락도 한번도 안주고 너무하네 ㅠㅠ
(수신자 부담이든 뭐든 다 받아 줄테니까!)


08,08.10
전화가 오니까 기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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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신카이 마코토 DVD 3종 셋트 케이스 입니다.
순서대로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5센티미터가 되겠습니다.

구매순서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5센티미터, 별의 목소리 순이네요.

가장 먼저 본 작품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인데 이때부터 감명 받아서 신카이 마코토를 좋아하게됬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시던데 저는 이런류의 스토리가 상당히 좋더군요.

기억하기로는 3개다 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았었습니다. 아니면 여운이 남거나요.(여운이 남더라도 이루어 질 확률이 희박하거나 기억을 잃거나 이랬지만..) (약간의 내용 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속5센티미터는 한정판으로 필름컷을 받았습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컷은 아니였지만..)
구름의 저편과 별의 목소리는 나오고나서 꽤 뒤에 산거라 그런거는 없더군요.(한정판 행사를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별의 목소리에는 평소에 보고 싶었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가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짧은 내용안에 많은 뜻을 내포하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더군요;;

그럼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감기 기운때문에 졸려서 뭔 글을 쓴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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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중인 삼돌이 타이틀


현재 보유중인 삼돌이 타이틀 입니다.
순서대로...
카메오, 고스트리콘, 데어오어얼라이브4, 소닉히어로즈, 로스트플래닛,
아웃핏, 프로젝트고담레이싱3, 피파08, 블루드래곤, N3,
트러스티벨~쇼팽의 꿈~, 섬광의윤무, 비바피냐타, 스펙트럴포스3, 기어즈오브워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어즈오브워, 트러스티벨~쇼팽의 꿈~, 카메오, 비바피냐타는 정말로 잼있게 했습니다.
기어스오브워는 TPS장르로 FPS 강국인 삼돌이 게임중 가장 재미있게 했습니다.(엄청 많이 팔렸다는 안녕3(HALO3)는 이마트 엑박관에서 정말 재미없게 했습니다.) 지금은 엔딩만 보면 되는 상태네요.
트러스티벨~쇼팽의 꿈~은 엑박 알피쥐 중 가장 일본틱한 알피쥐인듯 하네요. 원체 알피지가 없긴 하지만;; 언어는 일본어라서 조금 압박이 있지만 공략집을 보면서 적당히 일본어 아는 수준이면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좋습니다.(다만 게이머 포인튼가 모아보려고 했다가 포기했습니다. 게이머 포인트 모으려면 노가다가 장난이 아닌...)
카메오.. 엑박 초창기 타이틀이죠. 엑박 프리미엄 처음사면 데모로도 깔려있구요.
뭔가 서양삘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이게임은 울렁증 떄문에 못하고 봉인되버려습니다. OTL...
비바피냐타, 아기자기한 게임입니다. 여친있으신 분들(럼자ㅣㄷ럼ㅈ핏;ㅍ)이 많이 선호하는 게임이죠. 자신의 정원을 꾸미는건데 꾸미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엔딩이 없는 게임인것 같네요. 피냐타를 모으고 꾸미고 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접대용으로 산게임에는 섬광의윤무(개인 플레이용으로도 샀습니다.), 피파08, DOA4 정도가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삼돌이는 접대용 게임에 무척 약한거 같습니다;;
섬광의 윤무는 처음하시는 분들께는 너무 어렵고 피파08은 대부분 위닝을 하니 어려워하고(위닝을 사려 했는데.. 이번 위닝2008 완전 개막장이더군요.) DOA4는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라;;

이번에 주문한 비바피냐타 신나는 파티와 킹덤언더파이어 써클오브돔이 오면 타이틀 2개가 더 추가되겠군요..
KUF:COD가 오면 3개월 라이브도 질러볼까 생각 중입니다. COD의 묘미는 웬지 라이브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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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게임

요즘들어 하고 있는 피플게임입니다.
공익하면서 시간 때울 게임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됬습니다.
인터넷판 다마꼬치같은 거더군요.

가상의 아바타에게 해줄 수 있는 거라고는 격려하는 것과 직업을 정해주는 것 그리고 쇼핑 밖에 없습니다. 연인을 사귄다던가 애를 낳는다던가 일을 농땡이 친다던가 하는 것은 가상의 아바타가 스스로 정해서 행동합니다. 무척 단순하지만 은근히 몰입도를 가지고 있어서 좋더군요.

슬픈 점은...
이 아이가 2살 때쯤 실연을 당해 차인 횟수에 벌써 1이 올라갔다는것...
그것도 여자에게 차였다는거.....  OTL....
2살때 차인 캐릭터가 몇이나 될련지;;;
그리고 또 하나...
새로 좋아하게된 캐릭터는 행복도가 낮은 관리가 잘 안되는 캐릭터라는 것....
뭔가 불쌍한 아이군요 ㅠ.ㅠ


하실 분은
http://sirenlove104.cafe24.com/people2/people.cgi 이곳으로 들어오시거나
http://sirenlove1004.cafe24.com/home/index.html 이곳으로 들어오셔서 피플을 만드시면 됩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5일동안 격려를 안해주면 피플은 죽어버리다고 하더군요.

할일 없으신 분은 간간히 해 보시는 것이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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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뮤리에의 이력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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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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